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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재사용

by 모모 201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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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많은 환경적 문제들로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데요. 아침에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데요. 미세먼지는 기관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 속을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면 마스크는 필수 입니다. 

 

 

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황사의 입자크기도 보다 작기 때문에 황사용 마스크로는 미세먼지 대비가 불가능한데요. 미세먼지 마스크 고르는법과 재사용 사용시간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세먼지 마스크가 아닌 황사용 마스크나 일반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일반황사마스크및 면 마스크는 미세먼지가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제대로 막지 못합니다. 

 

규칙적인 거리를 두고 섬유가 배치돼있는 일반마스크에 반해 미세먼지 마스크는 섬유들이 촘촘하고 불규칙적으로 얽혀져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의 필터와 정전기 필터가 있어 필터로 인한 호흡곤란을 완화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요. 

 

식약처 인증 내용을 보면, 미세먼지 마스크는 0.4마이크로미터 입자를 94%까지 차단해준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마스크 KF99의 경우에는 0.4 마이크로미터 크기 입자 99% 차단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먼지 마스크 KF94혹은 KF99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최소 KF80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보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일회용을 생각하지 않고 재사용 하시거나 세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착용 후 외출한 미세먼지 마스크는 오염의 위험이 커지고 필터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재사용 할 경우 미세먼지를 제대로 거르지못할 뿐더러 세탁할 경우에는 필터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미세먼지마스크는 재사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정전기 필터는 습기에 약한데요. 오래 착용하고 있으면 입김으로 인해 정전기력이 약해져 미세먼지 포집효율이 떨어집니다. 

 

 

식약처는 ' 보건용 마스크의 사용시간은 사용시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일정하게 정할 수는 없다'며' 다만 마스크가 손상되었거나 이물 등에 오염된 경우 새로운 마스크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고 당부했습니다. 

 

미세먼지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은 코, 입 턱부분을 완전히 덮워줘야 하는데요. 마스크를 착용할때 코 부분에 밀착되지 않으면 들 뜬 부분으로 걸러지지 않은 미세먼지가 그대로 들어가 제대로된 기능을 수행할 수 업습니다. 

 

때문에 미세먼지마스크에 달린 끈을 활용해 완벽하게 틈을 없애 주는 것이 좋으며 마스크를 쓴 후 입바람을 불어 빠져나가는 공기가 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일반 마스크에 비해 미세먼지 마스크가 가격이 있기 때문에 일회용을 사용하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나  건강을 위해서는 재사용 하지 말고 바로 바로 교체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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