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벌써 11월도 이번주면 마지막이고 다음주면 2019년 마지막 달인 12월이 시작됩니다.
12월이 되면 다들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신년운세나 토정비결등을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매년 정초가 되면 삼재를 확인하기도 하는데요. 2020년 삼재띠 삼재란 무엇인지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안좋은 일이 생기거나 하고 있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삼재인가? 라고 삼재탓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삼재를 크게 나누면 물과 불과 바람의 세 가지로 일어나는 재난이라고 합니다.
삼재가 들면 대체로 천재,지재, 인재 3가지의 불운이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12년만다 한번씩 들어와서 3년간 머물다가 나갑니다.
들어오는해를 들삼재, 머무르는해를, 눌어붙는 해를 눌삼재, 나가는해를 날삼재라고 지칭하며 9년의 주기로 돌아와 3가지의 액난이 3년동안 머무르게 됩니다.
들삼재는 평온하던 가정에 우환거리가 생기고 , 눌삼재에는 하는 일이 잘 안풀리고 시비와 구설이 생긴다고 합니다. 삼재가 나가는해 날삼재애는 재물을 크게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대체로 이 시기에는 사업이나 결혼 등의 큰 일은 진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삼재라고 해서 꼭 안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삼재지만 성공을 하는 사람도 있고 안좋은 일이 생기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자신이 삼재라고 해서 안좋은일만 생기는것은 아니니기 때문에 삼재라고 유달리 신경 쓸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그렇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매사에 평소보다 좀 더 신경쓰고, 구설수에 휘말리 않도록 조심스럽게 생활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2020년 삼재띠는 이미 시작된 두번째 해인 눌삼재인데요. 소띠, 뱀띠, 닭띠가 지금 삼재입니다. 2019년~2021년까지는 소,뱀,닭띠가 삼재가 됩니다. 소띠는 49,61,73,85,97년생, 뱀띠는 53,65,77,89,01년생, 닭띠는 57,69,81,93,05년생입니다.
이번 2020년도에는 소, 뱀, 닭띠는 눌삼재가가 들어설텐데요. 보통 삼재는 들어오는해인 들삼재가 강도가 제일 높고 눌삼재, 날삼재는 강도가 점점 덜하게 약해진다고 합니다.
참고로, 2021년이 지나고, 2020년부터는 또다른 삼재띠가 들어설텐데요. 쥐띠, 용띠, 원숭이띠가 삼재이니 참고하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삼재라고 해서 안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무조건 삼재가 맞으라는 법은 없기 때문에 삼재라고 해서 예민하세 생각하시기 보다는 조심하자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이제 2020년 경자년 쥐띠의 해가 다가오기까지 약 한달 여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올해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도 복 많은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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