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을 위해 힘쓰는 직장인 들이 많은데요. 자격증 취득이나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학원을 다니거나 온라인 강의를 듣는 직장인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수강료 때문에 학원비가 부담스러워 주저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자기계발을 위해 힘쓰는 직장인 분들이라면 학원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란 무엇인지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직자 국민내일배움카드 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등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업능력개발 훈련에 참여할 경우 훈련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는 2008년 이후 실업자와 재직자를 구분해서 운영해 왔지만 2020년 실업자,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가 하나로 통합되어 '국민내일배움카드' 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새롭게 변경되면서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 또한 변경되었는데요. 달라진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은 실업자나 재직자, 일정 소득 이하의 자영업 등의 여부에 관계없이 직업훈련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재직자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됩니다.
다만,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예정자 이외 재학생, 연 매출 1억5천만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원 이상인 대규모기업 종사자 (45세 미만) 특수형태근로종사 등은 제외됩니다.
또한 이전에는 1~3년에의 유효기간이 있었지만 국민내일배움카드 변경되면서 2020년부터는 유효기간이 5년으로 연장되었습니다. 재직자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금 역시 200~300만원에서 300~500만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재직자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조건이 충족된다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훈련비를 받아 본인이 필요한 시기에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원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계층이나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 수강자들은 자부담 비용 없이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직종별과 취업률에 따라 15~55%의 자부담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취업성공패키지 1유형 참여자는 훈련비의 100% 또는 80%를, 2유형 참여자는 50~85%를 , 근로장려금 수급자는 72.5~92.5%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평균 취업률이 70% 이상인 직종은 자기부담비용이 15% 수준이며, 취업률이 40% 미만인 직종은 자부담률이 55% 정도이기 때문에 수강 전에 미리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140시간 이상 과정 수강시 훈련장려금 월 최대 116천원을 지원 받습니다. 단, 단위기간(1개월)별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지원됩니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 은 가까운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HRD-NET 직업훈련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기때문에 미리 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재직자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신청 방법 은 HRD- Net 홈페이지 상단에 MY서비스 - 근로자카드 신청메뉴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방법 은 고용센터를 방문해 직접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신청 하실경우에는 사전에 해당 센터에 문의해 필요한 서류 등을 지참해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새롭게 바뀐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조건이 확대되었으며 유효기간과 지원규모도 더 커졌기 때문에 그동안 신청자격이 되지 않아서 신청을 망설이고 계셨다면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적극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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