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궈줄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는 갤럭시 s11의 렌터링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2일 해외 정보기술 전문매체 91모바일스는 모바일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온리크스와 함께 갤럭시 s11 고화질 렌더링을 공개했는데요.
이를 보면 보금형 모델까지 포함해 3개 모델 모두 재생률 120Hz인 곡면패널을 사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단말기 아랫부분 3.5mm 헤드폰 잭이 s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사라졌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S11 디자인에서 눈에 가장 띄는 것은 카메라 부분인데요. 렌더링 속 갤럭시S11은 아이폰처럼 카메라 모듈 부분이 다소 튀어나왔습니다.
갤럭시S11 크기는 161.9 x 73.7 x 7.8mm 인데 후면 카메라 부분은 8.9mm로 조금 돌출된다는 것이 온리크스의 예상압니다.
특히 수년간 이어오던 후면 수평카메라가 수직 L형 카메라로 바뀌며 후면 메인카메라에 삼성 주력단말기 최초로 1억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됩니다.
또한 5배 광학줌 기능을 비롯해 15초 동안 휴대폰을 천천히 움직이면 최적의 사진과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싱글 테이크 포토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갤럭시 S11에 홀로그램 기능을 탑재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데요. 단말기에 특수 도크를 장착하여 홀로그램 이미지를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위에 구현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렌더링 속 갤럭시 s11은 갤럭시 노트10처럼 홀구멍이 상단 중앙으로 이동했습니다. 또한 테두리가 이전 모델인 갤럭시 s10보다 얇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 크기는 6.3~6.7인치로 커브드 화면이 적용됐으나 갤럭시 s10보다는 휘어진 정도가 덜합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볼륨버튼, 전원 버튼이 있으며 한단에는 USB타입C, 스피커, 마이크 구멍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갤럭시 S11은 스냅드래곤865 또는 엑시노스990, 안드로이드10 기반의 원 UI 2.0, 화면지문인식센서 등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1 내년 2월 18일 전후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출시일은 내년 3월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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