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수능이 끝났어도 지원할 대학교 등록금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요. 대학교 등록금이 줄줄이 인상하면서 대학생들이 체감하게 되는 등록금의 압박은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비싼 등록금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게 어느 정도 도움을 받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국가장학금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2020국가장학금 신청방법및 기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국가장학금은 소득 8분위 이하의 대학생 중 일정 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정책입니다.
국가장학금은 매 학기 신청기간동안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신청하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일 내에 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기간은 1차, 2차로 나뉘어 지는데요. 재학생은 반드시 1차 신청기간내에 신청을 해야 접수가 원활히 이뤄지며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은 1.2차 기간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2020년 입학 예정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재수생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재학생중 1차 신청 기간을 놓쳐다면 2차에 신청하게 되면 구제신청을 해야 하는데, 구제신청은 재학중 1회만 가능하니 이번 1차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고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0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기간은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부터 2019년 12월17일 화요일까지 2020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접수 받습니다.
2020년 국가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 심사를 통해 소득 기준에 해당해야 받을 수 있는데요. 소득 분위가 1~8분이에 해당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입생은 성적을 보지 않고 소득 분위를 통해서만 심사를 통과하지만 재학생은 소득분위와 백분위 성적이 80이상 이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장학금 지원받으려면 직전 학기의 성적이 B학점 (80점, 학기당 12학점 이상) 이상의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다만 기초, 차상위 계층 학생은 2018년 1학기부터 성적 기준이 C학점으로 완화됐고, 소득 1~2구간 학생은 'C학점 경고제'를 2회 적용합니다.
나의 소득분위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한데요. 장학금 신청을 누른 후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부모 또는 배우자) 완료하시면 됩니다.
가구원은 반드시 공인인증서로만 동의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과 배우자 공인인증서를 먼저 준비하신 후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가 끝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생, 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을 조사해 소득인정액을 산정합니다. 그 후 소득인정액에 따라 소득구간을 선정해 통지하면 소득구간 선정이 완료됩니다.
국가장학금 신청방법은 먼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주말, 공휴일 포함 24시간 신청가능합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2020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바로가기를 선택한후 우측에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을 선택합니다.
이후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완료한 후 개인정보제공및 약관동의, 신청시 주의사항 확인 후 동의합니다.
학교정보 입력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20년 1학기 기준으로 본인의 학적구분 (신입, 재학, 편입, 재입학)을 정확히 입력한 후 개인정보를 입력합니다.
미혼의 경우 부모의 정보를 , 기혼 배우자 생존의 경우 배우자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부모 또는 배우자의 주민등록번호 입력시 실명인증이 필요합니다.
국가장학금 1유형,2유형, 다자녀, 지역인재 을 선택하여 신청하기를 클릭합니다. E-러닝 이수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필수 단계이므로 미확인 시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국가장학금 신청 및 서류제출방법 등 확인 후 파업 하단 확인 버튼 클릭 완료 후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이후 보인 계좌를 입력합니다.
신청정보 확인은 신청시 입력한 정보와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다음 페이지는 소득분위 확인을 위한 본인 소득, 재산 및 학자금지원 자격요건 파악에 필요한 범위 내 활용 목적으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 합니다.
신청시 입력한 정보와 맞는지 최종확인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 후 마지막으로 공인인증서 확인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국가장학금 신청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미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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