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단점과 장점 비교

사업을 하는 분들은 직장인과 다르게 퇴직금이나 여러 가지 보호제도의 도움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사회보호 안정망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사업자를 위해 노란우산공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노란우산공제 제도는 사업자의 퇴직금을 마련해준다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노란우산공제 혜택은 무엇이며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란우산공제란

소기업, 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로 운영되는 공적 공제제도입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이 오는 17일부터 지급이 시작되는데요. 이번 희망회복자금은 매출 감소 인정 기준이 이전 재난지원금 지급 때보다 늘어났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간이과세자의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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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가 소기업, 소상공인 범위에 포함되는 3년 평균 매출액이 음식점 기준 10억 이하, 도소매는 50억 이하, 제조업은 120억 이하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대표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기준 및 확인서 발급방법 총정리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을 위해서 정부에서는 재난지원금을 비롯해 전기세 감면, 소상공인 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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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있어 매출이나 이익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게 절세입니다. 노란우산공제의 가장 큰 혜택은 소득공제입니다.

노란우산공제 혜택으로는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모두 사업 및 근로소득금액 합산액이 4천만 원 이하라면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4천만 원을 초과한다면 개인사업자의 경우 1억 원 이하이기만 해도 최대 3백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법인 대표의 경우 5,675만 원 이하이면 최대 300만 원 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법에 의해 계좌 자체에 대한 압류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 폐업 등의 경우에도 안전하게 생활 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노란우산공제 공제금은 별도 차감 없이 납입부금 전액에 연 복리이자를 적용하여 적립되기 때문에 장기 가입자에게 유합니다.

납입 전액이 적립되고 복리이자가 적용되기 때문에 폐업 시 일시금이나 분할금 상태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납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면 납입금액의 90% 내에 저금리로 가능합니다.

또한 공제를 든 이후 상해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2년 동안 최고 월납 부금액의 150배까지 보험금이 지급되고 보험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부담하게 됩니다.

노란우산공제 단점은 해당 공제에 가입을 한 이후에 폐업 같은 사유가 아니라면 중도에 해지한다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3개월 내 해지는 원금의 80%만 받을 수 있으며 12개월 내 해지는 90%입니다. 1년 후 해지를 해야만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폐업이나 퇴임, 노령 사망 등 사유가 아니라 일반 해지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금액이 기타 소득으로 처리돼서 받았던 혜택을 모두 반납해야 합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중도 해지 시 불리한 단점이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1일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세부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2차 추가경제정책예산에서 희망회복자금 3조 2000억 원을 편성해 코로나 19로 손실을 입은 자영업자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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